토라 포션

2027년 3월 20일 토요일

레위기 5:11–6:7

바이이크라 7일째, 안식일

토라 일곱째 알리야

5장

11그러나 만일 그 힘이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두 마리에도 미치지 못하면 그는 고운 밀가루 10분의 1에바를 자기의 죄를 위한 예물로 가져와야 한다. 그러나 거기에 올리브 기름이나 유향을 섞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속죄제물이기 때문이다.

12그가 그것을 제사장에게 가져가면 제사장은 기념물로 한 줌을 쥐어 제단 위에서 여호와의 화제제물들과 함께 불태워야 한다. 이것은 속죄제다.

13이렇게 제사장은 그가 행한 그의 죄들을 위해 속죄를 해야 한다. 그러면 그의 죄가 용서받을 것이다. 그 예물의 나머지는 곡식제물의 경우처럼 제사장의 소유가 될 것이다.’”

1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15“누구든지 불성실해 여호와의 거룩한 물건들에 대해 우발적으로 죄를 저질렀다면 그는 가축들 가운데 성소의 세겔로 그 가치에 해당하는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를 속건제물로 가져와야 한다. 이것이 속건제물이다.

16그는 또한 거룩한 물건들에 대한 자신의 죄의 대가를 갚을 때 그 값에 5분의 1의 값을 더해 제사장에게 주어야 한다. 그러면 제사장은 배상의 예물로 숫양을 가지고 그를 위해 속죄해야 한다. 그러면 그의 죄는 용서받을 것이다.

17여호와께서 행하지 말라고 명령하신 것을 행해 범죄했다면 그것을 깨닫지 못하더라도 그는 범죄한 것이다. 그에 대한 책임이 있는 것이다.

18그는 가축 떼 가운데 속건제물로 정해진 값에 해당하는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를 제사장에게 가져와야 한다. 이렇게 제사장은 그가 우발적으로 저지른 잘못을 대신해 그를 위해 속죄해야 한다. 그러면 그의 죄는 용서받을 것이다.

19이것이 속건제사다. 그가 여호와 앞에서 범죄한 것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한다.”

6장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누구든지 여호와께 불성실해 범죄한 경우, 곧 남의 물건을 맡거나 담보로 잡거나, 강도질하거나, 이웃의 소유를 부당하게 빼앗거나

3혹은 남이 잃은 물건을 차지하고도 거짓으로 부인하거나, 가짜로 맹세하는 등의 범죄들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행했다면

4그와 같이 범죄했다면 그는 그것에 대해서 배상해야 한다. 즉 훔친 대로, 빼앗은 대로, 자기에게 맡겨진 대로, 남이 잃은 물건을 가져간 대로,

5무엇이든 가짜로 맹세한 대로 배상해야 한다. 그는 그것을 전부 배상하고 그 가치의 5분의 1의 값을 더해 속건제물을 드릴 때 원래 주인에게 주어야 한다.

6그리고 그는 여호와께 대한 자신의 속건제물로 제사장이 정한 값에 해당하는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를 제사장에게 가져와야 한다.

7제사장은 여호와 앞에서 그를 위해 속죄해야 한다. 그러면 그가 행하고 범죄한 것을 용서받게 될 것이다.”

하프타라

이사야 43:21–44:23

43장

21이 백성은 나를 찬양하게 하려고 내가 손수 만든 사람들이다.

22그러나 야곱아, 너는 나를 부르지 않았다. 이스라엘아, 너는 내게 싫증을 냈다.

23너는 번제할 양을 내게 가져오지 않았고 네 희생제물로 내게 영광을 돌리지도 않았다. 나는 네게 곡식제물로 부담을 주지 않았고 분향을 요구해 귀찮게 하지도 않았다.

24너는 내게 향품을 가져오지 않았고 네 희생제물의 기름으로 나를 흡족하게 하지도 않았다. 대신 너는 네 죄들을 내게 지우고 네 죄악으로 나를 괴롭혔다.

25나, 나는 나를 위해 네 죄를 닦아 없애는 자니 네 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겠다.

26내게 털어놓을 만한 옛일을 떠올려 보아라. 우리 함께 판가름을 해보자. 네 결백을 주장해 보아라.

27네 첫 조상부터 잘못을 저질렀고 네 중재자들마저 나를 배반했다.

28그러므로 내가 구별된 귀족들을 천하게 했다. 내가 야곱을 전멸되게 내주고 이스라엘을 비웃음거리가 되게 버려둘 것이다.”

44장

1“그러나 내 종 야곱아, 잘 들어라. 내가 선택한 이스라엘아,

2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너를 만들고 너를 태에서부터 지으신 분이 너를 도와줄 것이다. 내 종 야곱아, 내가 선택한 여수룬아, 두려워하지 마라.

3내가 메마른 땅에 물을 주고 마른 바닥에 시냇물이 흐르게 하듯이 네 자손에게 내 영을 주고 네 후손에게 내 복이 흐르게 하겠다.

4그들은 들판에서 솟아나는 풀 같고 흐르는 시냇가의 버드나무 같을 것이다.

5그때에 ‘나는 여호와의 것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스스로를 야곱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고 손에다가 ‘여호와의 것’이라고 쓰는 사람도 있고 이스라엘이라고 불리는 것을 기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6이스라엘의 왕이요, 이스라엘의 구세주이신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다. 나밖에 다른 신이 없다.

7도대체 누가 나와 같다는 것이냐? 있다면 나서서 한번 설명해 보라. 옛날에 내가 사람들을 세운 이래로 장차 일어날 일들을 내게 설명할 수 있는 자가 누구냐? 있다면 그 일을 미리 알려 보라.

8너희는 떨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옛적부터 이것을 말하고 설명해 주지 않았느냐? 너희가 내 증인들이다. 나 말고 다른 신이 있느냐? 아니다. 다른 반석은 없다. 나는 아는 바가 없다.”

9우상을 만드는 사람은 모두 허풍쟁이들이다. 그들이 그렇게 기뻐하는 우상은 아무 이득도 주지 않는 것이다. 우상을 편드는 사람은 눈먼 사람이고 무식한 사람이니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다.

10아무런 이득을 바라지 않고 신의 모양을 뜨고 우상을 부어 만드는 사람이 있겠느냐?

11그런 무리들은 모두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다. 우상을 만드는 장인들은 그저 사람일 뿐이다. 그들 모두 함께 출두하라. 모두들 잔뜩 겁을 집어먹고 함께 창피를 당할 것이다.

12철공은 연장을 들고 숯불에 넣어 달구고 망치로 두들겨 우상의 모양을 만든다. 이렇게 팔에 힘을 주고 만들어 내다 보면 시장해지는데다가 힘도 빠진다. 물을 마시지 못하면 기진맥진해진다.

13목공은 줄자로 재 기본 틀을 잡고는 대패로 대충 밀다가 이리저리 재 보고는 사람의 모양대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의 모습으로 만들어 집에 모셔 둔다.

14그는 백향목을 베거나 혹은 삼나무나 상수리나무를 가져다가 쓰기도 하는데, 이 나무들은 키운 것이 아니라 숲 속에서 스스로 자란 나무다. 전나무를 심어 두면 비가 그것을 자라나게 하는 것이다.

15이 나무는 사람들에게 땔감에 불과하다. 목공은 어떤 나무를 가져다가 몸을 녹이기도 하고 거기다 불을 지펴 빵을 굽기도 하지만 또 어떤 나무는 신상을 만들어 경배하고 우상을 만들어 절하기도 한다.

16똑같은 나무들 가운데 절반은 불에 태우는데 거기다가 음식을 만들기도 하고 고기를 구워서 배불리 먹기도 한다. 그는 또 몸을 녹이면서 말한다. “아! 불을 보니까 따뜻해지는구나.”

17그리고 나머지 절반으로 신상, 곧 자기의 우상을 만들고 거기에 절하고 경배한다. 그는 거기에다 기도하면서 “나를 구원해 주십시오. 당신은 내 신입니다”라고 말한다.

18모두들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다. 그 눈에는 덕지덕지 발라서 아무것도 볼 수 없고 그 마음들은 닫혀 있어서 아무것도 깨닫지 못한다.

19‘내가 이 나무의 절반은 땔감으로 써서 거기에다 빵을 굽고 고기를 구워 먹었다. 그렇다면 내가 남은 것으로 가증스러운 것을 만들어야 하는가? 내가 나무토막 하나에다 절해야 하는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으니 모두들 지식도 없고 분별력도 없다.

20재나 먹고 살아가니 마음이 비뚤어질 수밖에. 마음이 비뚤어지니 자기 영혼을 돌보지 못할 수밖에. 그들은 “내 오른손에 들고 있는 것이 혹시 헛것이 아닐까?”라고 말하지 않는다.

21“야곱아, 이스라엘아, 이것들을 기억하여라. 너는 내 종이다. 내가 너를 만들었다. 그렇다. 너는 내 종이다. 이스라엘아, 내가 너를 잊지 않겠다.

22내가 네 죄를 먹구름처럼 날려 버렸고 네 허물을 아침 안개처럼 흩어 버렸으니 내게로 돌아오너라. 내가 너를 구해 냈다.”

23여호와께서 이 일을 하셨으니 하늘아, 노래하라. 땅 깊은 곳아, 소리 높여 외치라. 산들아, 숲과 그 속에 있는 모든 나무들아, 노래를 터뜨리라. 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원하셔서 이스라엘에서 영광을 받으셨다.

브릿 하다샤

로마서 8:1–11

8장

1그러나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2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죽음의 법에서 여러분을 해방했기 때문입니다.

3율법이 육신으로 인해 연약해져서 할 수 없던 그 일을 하나님께서는 하셨습니다. 곧 하나님께서는 죄를 속량해 주시려고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습으로 보내셔서 육신 안에서 죄를 심판하셨습니다.

4이는 육신을 따라 살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사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5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은 육신의 일을 생각하지만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성령의 일을 생각합니다.

6육신의 생각은 죽음이지만 성령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7육신의 생각은 하나님을 적대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지 않을 뿐더러 복종할 수도 없습니다.

8육신 안에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9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거하시면 여러분은 육신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

10그러나 그리스도가 여러분 안에 계시다면 몸은 죄로 인해 죽으나 영은 의로 인해 살아 있습니다.

11예수를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리신 분의 영이 여러분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리신 분께서 여러분 안에 거하시는 자기 영으로 인해 여러분의 죽을 몸도 살리실 것입니다.

히브리서 10:1–18

10장

1율법은 다가올 좋은 것들의 그림자일 뿐 그것이 실체의 형상 그 자체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해마다 끊이지 않고 드리는 똑같은 제사들을 통해 나아오는 사람들을 결코 온전하게 할 수 없습니다.

2그렇게 할 수 있었다면 바치는 일이 그치지 않았겠습니까? 왜냐하면 섬기는 사람들이 단번에 정결케 돼 더 이상 죄를 의식하는 일이 없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3그러나 이 제사들에는 해마다 죄를 생각나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4이는 황소나 염소의 피가 죄를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5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는 제물과 헌물을 원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나를 위해 한 몸을 예비하셨습니다.

6주께서는 번제와 속죄제를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7그래서 내가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하나님! 저에 대해 두루마리 책에 기록된 대로 제가 주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시40:6-8

8앞에서 “주께서는 제물과 헌물과 번제와 속죄제를 원하지도 않으시고 기뻐하지도 않으십니다”(그런데 그것들은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들입니다)라고 말씀하실 때

9그는 “보십시오. 내가 주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라고 덧붙이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첫 번째 것을 폐기하신 것은 두 번째 것을 세우기 위함이었습니다.

10이러한 뜻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자기의 몸을 드리심으로 우리가 거룩하게 됐습니다.

11모든 제사장은 날마다 서서 섬기며 반복해 똑같은 제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결코 죄를 제거할 수 없습니다.

12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에 대해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13그 후 그분의 원수들이 그분의 발 아래 굴복할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14그분은 단 한 번의 제물로 거룩하게 된 사람들을 영원히 온전하게 만드셨습니다.

15그런데 성령께서도 우리에게 증거하십니다. 말씀하시기를

16“‘이것은 그날 후에 내가 그들과 맺을 언약이다. 내가 내 율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것을 그들의 생각에 새겨 줄 것이다’ 주께서 말씀하신다”라고 하신 후에 렘31:33

17덧붙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다시는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십니다. 렘31:34

18이와 같이 죄와 불법이 용서된 곳에서는 더 이상 죄를 위한 헌물이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