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 포션

2026년 12월 13일 일요일

창세기 44:18–30

바예가시 1일째

44장

18그때 유다가 요셉에게 다가가 말했습니다. “내 주여, 제발 내 주께 주의 종이 한마디만 할 수 있게 해 주시고 주의 종께 화를 내지 마십시오. 주께서는 바로와 같으신 분입니다.

19내 주께서 이 종들에게 ‘너희에게 아버지나 형제가 있느냐’고 물으시기에

20저희가 ‘나이 든 아버지와 그 노년에 난 막내아들이 있는데 그 형은 죽었고 그 어머니의 아들은 하나밖에 남지 않아서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십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21그러자 주께서는 종들에게, ‘내가 직접 그 아이를 보도록 내게 데리고 내려오라’고 하셨습니다.

22그래서 저희가 내 주께 ‘그 아이는 아버지를 떠날 수가 없습니다. 그가 아버지를 떠나면 아버지께서 돌아가십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23그런데 주께서는 종들에게 ‘너희 막내 동생이 너희와 함께 내려오지 않으면 너희가 다시는 내 얼굴을 보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4그래서 저희가 주의 종, 곧 제 아버지께 돌아가서 내 주께서 하신 말씀을 전했습니다.

25그 후 저희 아버지께서 ‘다시 가서 양식을 좀더 사 오라’고 하셨습니다.

26저희가 ‘저희는 못 내려갑니다. 다만 저희 막내 동생이 저희와 함께 간다면 가겠습니다. 막내 동생이 저희와 함께 가지 않으면 저희가 그분의 얼굴을 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27그러자 주의 종인 제 아버지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도 알듯이 내 아내가 내게 두 아들을 낳아 주었다.

28그런데 그 가운데 하나는 내게서 떠났다. 내가 생각하기에 그는 분명히 갈기갈기 찢겨 죽었을 것이다. 그 후로 나는 지금까지 그 아이를 다시 볼 수 없었다.

29그런데 너희가 이 아이까지 내게서 데려갔다가 혹시라도 그가 해를 입는다면 너희는 흰머리가 난 나를 슬픔 가운데 죽게 만들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30그러니 만약 제가 주의 종인 제 아버지께 돌아갔을 때 이 아이가 저희와 함께 있지 않는다면 제 아버지의 목숨이 이 아이의 목숨에 달려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