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 포션

2026년 11월 18일 수요일

창세기 30:14–27

바예체 4일째

30장

14밀을 추수할 때 르우벤이 들에 나갔다가 자귀나무를 발견했습니다. 자기 어머니 레아에게 갖다 주자 라헬이 레아에게 말했습니다. “언니 아들이 갖다 준 자귀나무를 조금 나눠 줘요.”

15레아가 라헬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내 남편을 빼앗아 간 것도 모자라서 이젠 내 아들이 가져온 자귀나무까지 빼앗아 가려고 해?” 라헬이 레아에게 대답했습니다. “언니의 아들이 가져온 자귀나무를 제게 주면 그 대가로 오늘 밤에는 언니와 남편이 잠자리를 같이 하게 할 거예요.”

16야곱이 저녁이 돼 들에서 돌아오자 레아가 그를 맞으러 나가서 말했습니다. “당신은 오늘 저의 침소에 드셔야 해요. 제 아들이 가져온 자귀나무로 제가 당신을 샀습니다.” 야곱은 그날 밤 레아와 함께 잠자리를 했습니다.

17하나님께서 레아의 기도를 들으셔서 레아가 임신했습니다. 그녀는 야곱에게 다섯 번째로 아들을 낳아 주었습니다.

18레아가 말했습니다. “내가 내 여종을 내 남편에게 주었더니 하나님께서 내게 갚아 주셨구나” 하고 그 이름을 잇사갈이라고 지었습니다.

19레아가 다시 임신해 야곱에게 여섯 번째로 아들을 낳아 주었습니다.

20레아가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좋은 선물을 주셨구나. 내가 내 남편에게 여섯 번째로 아들을 낳았으니 이번에는 내 남편이 나를 존중해 줄 것이다” 하고 그 이름을 스불론이라고 지었습니다.

21그리고 얼마 후 레아는 딸을 낳고 그 이름을 디나라고 지었습니다.

22그때 하나님께서 라헬을 기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라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녀의 태를 열어 주셨습니다.

23라헬이 임신해 아들을 낳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수치를 거둬 가셨다.”

24그녀는 “여호와께서 내게 아들을 하나 더 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하면서 그의 이름을 요셉이라고 지었습니다.

25라헬이 요셉을 낳은 후 야곱이 라반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저를 보내 주십시오. 제가 제 집과 제 고향으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26제게 제 아내들과 자식들을 주십시오. 제가 그들을 위해 외삼촌을 섬겼습니다. 이제 저는 그만 떠나야겠습니다. 외삼촌은 제가 외삼촌을 위해서 얼마나 일했는지 아십니다.”

27라반이 야곱에게 말했습니다. “내게 호의를 베풀어 제발 여기 머물러 있어라. 여호와께서 너 때문에 내게 복을 주셔서 내가 부유하게 된 것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