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 포션

2026년 11월 12일 목요일

창세기 26:30–27:27

톨도트 5일째

26장

30이삭이 그들에게 잔치를 베풀어서 그들이 먹고 마셨습니다.

31다음날 아침 일찍 그들은 서로 맹세했습니다. 이삭이 그들을 떠나보내니 그들은 평안히 돌아갔습니다.

32바로 그날 이삭의 종들이 와서 자기들이 판 우물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우리가 물을 발견했습니다.”

33이삭이 그 우물을 세바라고 불렀습니다. 그리하여 그 마을의 이름이 오늘날까지 브엘세바라고 불려집니다.

34에서는 40세에 헷 사람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사람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맞이했습니다.

35이 두 여자는 이삭과 리브가에게 근심거리였습니다.

27장

1이삭이 늙어 눈이 침침해져서 잘 보이지 않게 됐을 때 그가 맏아들 에서를 불러 말했습니다. “내 아들아.” 에서가 대답했습니다. “제가 여기 있습니다.”

2이삭이 말했습니다. “이제 내가 늙어서 언제 죽을 지 모른다.

3그러니 너는 네 무기인 화살통과 활을 갖고 들로 나가서 나를 위해 사냥을 하도록 하여라.

4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가져오너라. 내가 먹고 죽기 전에 너를 축복하고 싶구나.”

5그때 마침 리브가가 이삭이 그 아들 에서에게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에서가 사냥해 오려고 들로 나가자

6리브가가 자기 아들 야곱에게 말했습니다. “네 아버지가 네 형 에서에게 하는 말을 내가 들었는데

7‘사냥을 해다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와 나에게 먹게 하여라. 내가 죽기 전에 여호와 앞에서 너를 축복하겠다’고 하시더구나.

8그러니 내 아들아, 잘 듣고 내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9가축들이 있는 데 가서 좋은 염소 새끼 두 마리를 끌고 오너라. 내가 네 아버지를 위해 그가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마.

10너는 그것을 네 아버지께 갖고 가서 드시게 하여라. 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너를 축복하실 것이다.”

11야곱이 자기 어머니 리브가에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형 에서는 털이 많은 사람이고 저는 피부가 매끈한 사람입니다.

12만약 아버지가 저를 만져 보시면 제가 아버지를 속이는 놈이라는 것을 아시게 돼 복은커녕 오히려 저주를 받게 될 것입니다.”

13야곱의 어머니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내 아들아, 그 저주는 내가 받을 테니 너는 그저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하여라. 가서 염소들을 끌고 오너라.”

14그리하여 야곱은 가서 염소들을 자기 어머니에게로 끌고 왔습니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는 그의 아버지가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15리브가는 집안에 두었던 맏아들 에서의 옷 가운데 가장 좋은 옷을 꺼내 작은 아들 야곱에게 입혔습니다.

16그녀는 야곱의 매끈한 두 손과 목덜미에 염소 가죽을 둘러 주었습니다.

17그리고 자기가 만든 음식과 빵을 자기 아들 야곱에게 건네주었습니다.

18야곱은 아버지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아버지.” 이삭이 대답했습니다. “그래. 내 아들아, 네가 누구냐?”

19야곱이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입니다. 아버지께서 제게 말씀하신 대로 준비해 왔습니다. 자, 일어나셔서 제가 사냥한 고기를 드시고 저를 축복해 주십시오.”

20이삭이 그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네가 어떻게 그렇게 빨리 잡아 올 수 있었느냐?” 야곱이 대답했습니다. “아버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제가 사냥감을 금방 찾을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21그러자 이삭이 야곱에게 말했습니다. “내 아들아, 이리 가까이 오너라. 내가 너를 좀 만져 보아야겠다. 네가 정말 내 아들 에서인지 알아보아야겠다.”

22야곱이 자기 아버지 이삭에게 가까이 가자 이삭이 야곱을 만져 보고 나서 말했습니다. “목소리는 야곱의 목소리인데 손은 에서의 손이로구나.”

23야곱의 손이 그의 형 에서의 손처럼 털이 많았기 때문에 이삭은 알아보지 못하고 야곱을 축복했습니다.

24이삭이 말했습니다. “네가 정말 내 아들 에서가 맞느냐?” 야곱이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25이삭이 말했습니다. “내 아들아, 네가 사냥한 고기를 내게 가져오너라. 내가 먹고 너를 마음껏 축복하겠다.” 야곱이 음식을 가져오자 이삭이 먹었습니다. 또한 야곱이 포도주도 가져오자 이삭이 마셨습니다.

26야곱의 아버지 이삭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내 아들아, 이리 와서 내게 입을 맞춰라.”

27야곱이 이삭에게 가서 입을 맞추었습니다. 이삭은 야곱의 옷 냄새를 맡고 나서 야곱을 축복하며 말했습니다. “보아라. 내 아들의 향내는 여호와께서 축복하신 들의 향기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