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3:55–59
타즈리아 7일째, 안식일
토라 일곱째 알리야
13장
55제사장은 세탁된 그 옷을 살펴보아라. 오염된 부위가 번지지 않았고 그 색이 변하지 않았다면 그것은 부정한 것이다. 너는 오염된 부위가 앞이나 뒤에 생긴 것과는 상관없이 그것을 불로 태워라.
56제사장이 살펴보았을 때, 세탁한 후에 그것이 희미해졌다면 그는 겉옷에서나 가죽옷에서나 직조된 옷에서 그 부위를 떼어 내야 한다.
57그러나 그것이 겉옷이든, 짠 것이든, 가죽류로 만든 옷이든지 간에 옷에 다시 나타난다면 그것은 번지고 있는 것이다. 너는 오염된 것을 불로 태워야 한다.
58그러나 겉옷이든지, 직조한 것이든지, 가죽류로 만든 옷이든지 세탁한 후, 곰팡이가 없어졌으면 그것을 다시 세탁해 정결케 해야 한다.”
59이상은 양털 혹은 베로 만든 겉옷 혹은 가죽류로 만든 옷이 정결한지 부정한지를 판단하기 위한 규정들입니다.
하프타라
열왕기하 4:42–5:19
4장
42어떤 사람이 바알 살리사로부터 왔는데 첫 수확한 것으로 구운 보리빵 20개와 햇곡식을 자루에 넣어 하나님의 사람에게 가져왔습니다.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이것을 저 사람들에게 주어 먹게 하여라.”
43엘리사의 종이 물었습니다. “뭐라고요? 100명의 사람들 앞에 이것을 내놓으라고요?” 그러자 엘리사가 대답했습니다. “이것을 사람들에게 주어 먹게 하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그들이 먹고도 남을 것이다.’”
44그러자 엘리사의 종은 사람들 앞에 그것을 내놓았고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들이 다 먹고도 남았습니다.
5장
1아람 왕의 군사령관인 나아만은 주인에게 대단한 신임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를 통해 여호와께서 아람에 승리를 안겨 주셨기 때문입니다. 나아만은 이렇게 용맹스러운 사람이기는 했지만 나병 환자였습니다.
2전에 아람 군대가 이스라엘을 치러 나갔다가 이스라엘 땅에서 한 여자 아이를 포로로 잡아왔습니다. 그 아이는 나아만의 아내를 섬기게 됐습니다.
3아이가 여주인에게 말했습니다. “주인님께서 사마리아에 계신 그 예언자를 만나실 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분이 주인님의 나병을 고쳐 주실 수 있을 것입니다.”
4나아만이 자기 주인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온 여자 아이가 이러이러하게 말했습니다.”
5아람 왕이 대답했습니다. “물론 가야지. 내가 이스라엘 왕에게 편지를 써 주겠다.” 그리하여 나아만은 은 10달란트와 금 6,000세겔과 옷 열 벌을 가지고 길을 떠났습니다.
6나아만은 또 이스라엘 왕에게 줄 편지도 가지고 갔습니다. 그 편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내가 내 종 나아만을 왕께 보내니 이 편지를 받아 보시고 왕께서 그의 나병을 고쳐 주십시오.”
7이스라엘 왕은 편지를 읽고 자기 옷을 찢으며 말했습니다. “내가 하나님이냐? 내가 어떻게 사람을 죽이고 살릴 수 있겠느냐? 이 자가 왜 내게 사람을 보내 나병을 고쳐 달라고 하는 것이냐? 그러니 너희는 잘 생각해서 그가 내게 싸움을 걸어오는 것인지 알아보라.”
8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이 자기 옷을 찢었다는 말을 듣고 이스라엘 왕에게 심부름하는 사람을 통해 말을 전했습니다. “왜 옷을 찢었습니까? 그 사람을 내게 오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그가 이스라엘에 예언자가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9그러자 나아만이 말들과 전차들을 거느리고 와서 엘리사의 집 문 앞에 멈추었습니다.
10엘리사는 심부름하는 사람을 집 밖으로 보내 나아만에게 말했습니다. “가서 요단 강에서 몸을 일곱 번 씻으시오. 그러면 당신의 피부가 회복돼 깨끗해질 것이오.”
11그러자 나아만은 화가 나 돌아가면서 말했습니다. “내 생각에는 그가 직접 내게 나아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상처 위에 손을 흔들어 내 나병을 고칠 줄 알았다.
12다메섹에 있는 아마나 강과 바르발 강이 이스라엘의 강물보다 낫지 않느냐? 내가 거기서 씻고 깨끗해질 수 없었겠느냐?” 그러고는 화가 나서 돌아서 버렸습니다.
13나아만의 종들이 그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내 아버지여, 만약 저 예언자가 당신께 엄청난 일을 하라고 했다면 하지 않으셨겠습니까? 하물며 그가 당신께 ‘몸을 씻어 깨끗하게 돼라’고 말하는데 못할 까닭이 있습니까?”
14그러자 그는 하나님의 사람이 말한 대로 내려가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푹 담갔습니다. 그러자 그의 피부가 어린아이의 피부처럼 회복돼 깨끗해졌습니다.
15그러자 나아만과 그의 모든 수행원들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다시 돌아갔습니다. 나아만이 하나님의 사람 앞에 서서 말했습니다. “이제야 내가 이스라엘 외에 다른 어디에도 하나님이 계시지 않음을 알게 됐습니다. 당신의 종이 드리는 이 선물을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16예언자가 대답했습니다. “내가 섬기는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나는 어떤 것도 받을 수 없소.” 나아만의 간청에도 불구하고 엘리사는 선물을 받지 않았습니다.
17그러자 나아만이 말했습니다. “당신께서 받지 않으시겠다니 당신의 종인 제가 노새 두 마리에 실을 만한 흙을 주십시오. 당신의 종이 여호와 외에 다른 어떤 신에게도 번제나 다른 제사를 드리지 않을 것입니다.
18그러나 여호와께서 오직 이 한 가지 일에 있어서 당신의 종을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내 주인이 림몬의 신전에 들어가 숭배하고 내 팔에 기대면 나도 림몬의 신전에 절을 하는데 내가 림몬의 신전에서 절을 하더라도 여호와께서 이 일 때문에 벌하지 마시고 당신의 종을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19엘리사가 말했습니다. “평안히 가시오.” 나아만이 떠나 얼마쯤 갔을 때
브릿 하다샤
누가복음 2:22–35
2장
22모세의 율법에 따라 정결 의식을 치를 때가 되자 요셉과 마리아는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갔습니다.
23이것은 주의 율법에 “첫 번째 태어나는 모든 남자 아기는 하나님께 거룩한 사람으로 불릴 것이다”라고 기록된 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고 출13:2;출13:12
24또 “산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라고 한 주의 율법을 지켜 희생제물을 드리려는 것이었습니다. 레12:8
25당시 예루살렘에는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한 사람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로하실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시므온에게 머물러 계셨습니다.
26그에게는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않으리라는 성령의 계시가 있었습니다.
27시므온이 성령에 이끌려 성전 뜰 안으로 들어갈 때 아기의 부모가 율법의 규정대로 행하기 위해 아기 예수를 데리고 들어왔습니다.
28그러자 시므온이 아기를 팔에 안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말했습니다.
29“다스리시는 주여, 이제 주께서는 주의 종이 평안히 가게 해 주십니다.
30제 두 눈으로 주의 구원을 보았습니다.
31이 구원은 주께서 모든 백성 앞에 마련하신 것으로
32이방 사람에게는 계시의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입니다.”
33아기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아기에 대한 이 말에 무척 놀랐습니다.
34그러자 시므온은 그들을 축복하고 그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 가운데 많은 사람을 넘어지게도 하고 일어서게도 할 것이며 비난받는 표적이 되기 위해 세우심을 받았습니다.
35칼이 당신의 마음도 찌를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누가복음 8:40–56
8장
40예수께서 돌아오시자 많은 사람들이 그분을 반겼습니다. 그들 모두가 예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41그때 야이로라는 회당장이 와서 예수의 발 앞에 엎드리며 자기 집에 와 달라고 간절히 애원했습니다.
42열두 살 된 자기 외동딸이 죽어 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그리로 내려가시는데 많은 사람들이 밀어 댔습니다.
43그중에는 12년 동안 혈루병을 앓아 온 여인이 있었는데 의사들에게 재산을 모두 썼지만 어느 누구도 그 여인의 병을 고쳐 줄 수 없었습니다.
44그 여인은 예수의 뒤로 비집고 다가가 그분의 옷자락에 손을 댔습니다. 그러자 즉시 출혈이 멈췄습니다.
45그때 예수께서 “누가 내게 손을 댔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만지지 않았다고 하자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선생님, 많은 사람들이 선생님을 밀어 대고 있습니다.”
46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누군가가 내게 손을 댔다. 내게서 능력이 나간 것을 알고 있다.”
47그러자 여인은 더 이상 숨길 수 없음을 알고 떨면서 앞으로 나와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렸습니다. 여인은 모든 사람 앞에서 왜 예수께 손을 댔는지, 그리고 어떻게 병이 즉시 나았는지 말했습니다.
48그러자 예수께서 여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 평안히 가거라.”
49예수께서 말씀을 채 마치시기도 전에 야이로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했습니다. “따님이 죽었습니다. 선생님께 더 폐를 끼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50이 말을 듣고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믿기만 하면 아이가 나을 것이다.”
51예수께서는 야이로의 집에 이르러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아이의 부모 외에는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52사람들은 모두 그 아이에 대해 애도하며 크게 울고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울지 마라. 이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
53그들은 아이가 죽은 것을 알기에 예수를 비웃었습니다.
54그러나 예수께서 그 아이의 손을 잡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이야, 일어나라!”
55그때 그 아이의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났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아이에게 먹을 것을 갖다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56그 아이의 부모는 무척 놀랐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명령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