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4:18–31
셰모트 6일째
4장
18모세는 장인 이드로에게 돌아가서 “제가 이제 떠나 이집트에 있는 제 동족에게 돌아가서 그들이 아직 살아 있는지 보고자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드로는 모세에게 “평안히 가게”라고 했습니다.
19여호와께서 미디안에 있는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집트로 돌아가거라. 너를 죽이려고 하던 자들이 다 죽었다.”
20그래서 모세는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이집트를 향해 길을 떠났습니다. 모세의 손에는 하나님의 지팡이가 들려 있었습니다.
2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게 모든 기사를 행할 수 있는 능력을 주었으니 너는 이집트로 돌아가서 바로 앞에서 그 기적들을 다 보이도록 하여라. 그러나 내가 그의 마음을 강퍅하게 할 것이니 그가 백성들을 보내 주지 않을 것이다.
22그러면 너는 바로에게 말하여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내 장자다.
23내 아들을 보내 그가 나를 경배하게 하라고 내가 네게 말했지만 너는 그를 보내기를 거부했다. 그러므로 내가 네 장자를 죽일 것이다.’”
24가는 도중의 한 야영지에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나타나 모세를 죽이려 하셨습니다.
25그러자 모세의 아내 십보라가 돌칼을 가져다가 자기 아들의 포피를 베어 모세의 발에 대며 “당신은 제게 피 남편이군요”라고 말했습니다.
26결국 여호와께서 모세를 놓아주셨습니다. 그때 모세의 아내가 ‘피 남편’이라고 한 것은 할례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27여호와께서 아론에게 “광야로 나가 모세를 만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아론이 하나님의 산에서 모세를 만나 모세에게 입을 맞추었습니다.
28그러자 모세는 아론에게 여호와께서 자기를 보내며 말씀하신 것들과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하라고 명령하신 표적들을 모두 말해 주었습니다.
29모세와 아론은 가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모두 불러 모았습니다.
30그리고 아론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하신 말씀을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모두 이야기했으며 모세는 백성들이 보는 데서 표적을 보여 주었습니다.
31그러자 그들이 믿게 됐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찾아와 백성들의 고통을 다 보셨다는 말을 듣고 그들은 엎드려 경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