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1:39–52
미케츠 3일째
41장
39바로가 요셉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네게 이 모든 것을 알려 주셨으니 너만큼 분별력과 지혜가 있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40너는 내 집을 다스리도록 하여라. 내 모든 백성이 네 명령에 순종할 것이다. 내가 너보다 높은 것은 이 왕의 자리뿐이다.”
41바로가 요셉에게 말했습니다. “보아라. 내가 지금 너를 이집트 온 땅 위에 세우노라.”
42바로가 자기 손가락에서 반지를 빼 요셉의 손가락에 끼워 주고 고운 삼베로 된 옷을 입히고 그 목에는 금목걸이를 걸어 주었습니다.
43그는 또한 요셉을 자기의 두 번째 수레에 태웠습니다. 사람들이 요셉 앞에서 “무릎 꿇고 절하라”고 외쳤습니다. 이렇게 해서 바로는 요셉에게 이집트 온 땅을 맡겼습니다.
44바로가 요셉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바로다. 말이 떨어지기 전에는 이집트 온 땅에서 자기 손이나 발을 움직일 사람이 없을 것이다.”
45바로가 요셉에게 사브낫바네아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온의 제사장인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을 그에게 아내로 주었습니다. 요셉이 이집트 땅을 다스렸습니다.
46요셉이 이집트 왕 바로 앞에 서게 됐을 때 그의 나이 30세였습니다. 요셉은 바로 앞에서 나와 이집트를 두루 살피고 다녔습니다.
47땅은 7년의 풍년 동안 풍성하게 많은 소출을 냈습니다.
48요셉은 그 7년의 풍년 동안 이집트에서 생산된 모든 양식을 거둬 여러 성에 쌓아 두었습니다. 그는 각 성의 주변에 있는 밭에서 거둔 양식들을 각 성에 저장해 두었습니다.
49요셉은 바다의 모래처럼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의 곡식을 모아 두었습니다. 그 양이 너무 많아서 그는 다 기록할 수가 없었습니다.
50흉년이 들기 전에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요셉에게 두 아들을 낳아 주었습니다.
51요셉은 “하나님께서 나로 하여금 내 모든 수고와 내 아버지 집의 모든 일을 다 잊게 하셨다”라고 하며 맏아들의 이름을 므낫세라고 지었습니다.
52그리고 그는 “하나님께서 나로 하여금 내 고난의 땅에서 번영하게 하셨다”라고 하며 작은아들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고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