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 포션

2026년 11월 25일 수요일

창세기 33:6–20

바예슐라흐 4일째

33장

6그때 여종들과 그들의 아이들이 나와서 절 했습니다.

7다음으로 레아와 그녀의 아이들이 나와서 절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셉과 라헬이 나와서 절을 했습니다.

8에서가 물었습니다. “내가 만난 이 가축 무리들은 다 무엇이냐?” 야곱이 대답했습니다. “제 주인이신 형님께 은총을 입고자 가져온 것입니다.”

9그러자 에서가 말했습니다. “내 동생아, 나는 이미 가진 것이 많다. 네 것이니 네가 가져라.”

10야곱이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제가 형님의 은총을 입었다면 제가 드리는 이 선물을 받아 주십시오. 저를 반갑게 맞아 주시는 형님을 보니 마치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것 같습니다.

11제발 형님께 드리는 이 선물을 받아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제게 은혜를 베푸셔서 저도 넉넉합니다.” 야곱이 끝까지 권하자 에서가 받았습니다.

12에서가 말했습니다. “자, 이제 가도록 하자. 내가 앞장서마.”

13야곱이 에서에게 말했습니다. “형님께서도 아시지 않습니까? 제 아이들은 약합니다. 그리고 제게는 젖먹이는 양과 소가 있습니다. 하루라도 더 무리해 몰고 가면 모든 가축이 다 죽을 것입니다.

14그러니 내 주께서 이 종보다 먼저 가십시오. 저는 제 앞에 있는 가축들과 아이들이 가는 속도에 맞춰 천천히 가다가 세일에서 내 주를 만나겠습니다.”

15에서가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내 사람들을 네게 좀 남겨 놓고 가겠다.” 야곱이 말했습니다. “그렇게까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저 내 주께서 저를 너그럽게 받아 주신 것만으로도 저는 좋습니다.”

16그날 에서는 길을 떠나 세일로 돌아갔습니다.

17그러나 야곱은 숙곳으로 갔습니다. 야곱은 그곳에 집을 짓고 가축 우리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곳의 이름을 숙곳이라고 불렀습니다.

18이처럼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와서 가나안 땅 세겜 성에 무사히 도착해 그 성 앞에 장막을 쳤습니다.

19그는 자기가 장막을 친 그 들판의 일부를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아들들에게 은 100개를 주고 샀습니다.

20그는 거기에 제단을 쌓고 그곳을 엘엘로헤이스라엘이라고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