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 포션

2026년 10월 24일 토요일

창세기 17:7–27

렉레카 7일째, 안식일

토라 일곱째 알리야

17장

7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그리고 네 뒤에 올 자손 사이에 세워 영원한 언약으로 삼고 네 하나님 그리고 네 자손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8네가 지금 나그네로 있는 이 가나안 온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소유물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9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너와 네 뒤에 올 네 자손은 내 언약을 지켜야 할 것이다.

10나와 너 사이에 그리고 네 뒤에 올 자손 사이에 맺은 내 언약, 곧 너희가 지켜야 할 언약은 이것인데 너희 가운데 모든 남자는 다 할례를 받아야 한다.

11너희는 포피를 베어 할례를 행하여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맺은 언약의 표시가 될 것이다.

12집에서 태어난 사람이든, 네 자손이 아닌 이방 사람에게서 돈 주고 산 사람이든 상관없이 대대로 너희 가운데 모든 남자 아이는 태어난 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아야 한다.

13네 집에서 태어난 사람이든, 돈 주고 산 사람이든 다 할례를 받아야 한다. 그렇게 해야 내 언약이 너희 몸에 영원한 언약으로 새겨질 것이다.

14할례받지 않은 남자, 곧 그 몸의 포피를 베지 않은 남자는 내 언약을 어긴 것이기 때문에 그 백성들 가운데서 끊어질 것이다.”

15하나님께서 다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네 아내 사래에 대해 말한다. 이제는 그녀를 사래라 부르지 마라. 그녀의 이름은 사라가 될 것이다.

16내가 그녀에게 복을 주어 반드시 그녀를 통해서 네 아들을 낳아 주게 하겠다. 또한 내가 그녀에게 복을 주어 많은 나라들의 어머니가 되게 해 나라의 왕들이 그녀에게서 나오게 하겠다.”

17아브라함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린 채 웃으며 속으로 말했습니다. “100살이나 먹은 사람이 과연 아들을 낳을까? 사라가 90살인데 아이를 가질 수 있을까?”

18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서 복을 누리며 살기를 바랍니다.”

19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니다. 네 아내 사라가 네 아들을 낳을 것이고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고 할 것이다.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고 그 뒤에 올 자손을 위해 영원한 언약을 세울 것이다.

20그리고 이스마엘에 관해서는 내가 네 말을 들었으니 내가 반드시 그에게 복을 주어 자식을 많이 낳고 심히 크게 번성하게 하겠다. 그가 12명의 지도자를 낳을 것이며 내가 그에게 큰 나라를 이루게 하겠다.

21그러나 내 언약은 내년 이맘때쯤 사라가 네게 낳아 줄 이삭과 세우겠다.”

22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말씀하기를 마치셨습니다. 그리고 그를 떠나 올라가셨습니다.

23아브라함은 그의 아들 이스마엘과 그의 집에서 태어난 사람이든지, 돈 주고 산 사람이든지 그 집안의 모든 남자들을 데려다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바로 그날 할례를 베풀었습니다.

24할례를 받을 때 아브라함의 나이는 99세였습니다.

25그리고 할례를 받을 때 그의 아들 이스마엘의 나이는 13세였습니다.

26바로 그날에 아브라함과 그의 아들 이스마엘이 할례를 받았습니다.

27그리고 아브라함 집안의 모든 남자, 곧 그 집에서 태어난 사람이든지,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사람이든지 상관없이 다 그와 함께 할례를 받았습니다.

하프타라

이사야 40:27–41:16

40장

27야곱아, 네가 왜 이렇게 말하느냐? 이스라엘아, 네가 왜 이렇게 이야기하느냐? 왜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져 있고 내 공의는 하나님이 무시하신다” 하느냐?

28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가 듣지 못했느냐? 여호와는 영원한 하나님이시고 땅 끝을 창조한 분이시다. 그분은 지치거나 피곤해하지 않으시고 그분의 통찰력은 아무도 탐구할 수 없다.

29그분은 지친 사람들에게 힘을 주시고 약한 사람들에게 힘을 북돋워 주신다.

30젊은이라도 지쳐 피곤하고 장정이라도 걸려 비틀거리겠지만

31여호와를 바라는 사람들은 새로운 힘을 얻을 것이다. 독수리가 날개를 치면서 솟구치듯 올라갈 것이고 아무리 달려도 지치지 않고 아무리 걸어도 피곤하지 않을 것이다.

41장

1“섬들아, 내 앞에서 잠잠하라! 백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와서 말해 보라. 우리 함께 법정에서 따져 보자.

2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켜 세우고 의를 불러서 자기 발 앞에 두었느냐? 누가 민족들을 그의 앞에 두고 왕들을 굴복시키게 했느냐? 누가 그의 칼로 그들을 흙이 되게 하고 그의 활로 바람에 흩날리는 겨가 되게 했느냐?

3누가 자기 발로 간 적이 없는 길로 그들을 추격하되 상처도 없이 안전하게 지나가게 했느냐?

4누가 처음부터 시대마다 사람을 불러내 이 일을 이루게 했느냐? 처음이며 끝인 나 여호와가 이 일을 했다.”

5섬들이 보고 두려워하며 땅 끝이 떨고 있구나. 그들이 함께 모여 다가오는구나.

6서로가 서로를 도와주면서 자기 형제들에게 “힘내라!” 하고 말하는구나.

7기술자는 도금장이를 격려하고 망치로 펴는 사람은 모루로 치는 사람을 격려하며 용접한 것을 보고 “잘했다”라고 말하면서 그 우상에 못을 단단히 박아 고정시키는구나.

8“그러나 너 이스라엘, 내 종아, 내가 선택한 야곱아, 내 친구 아브라함의 자손들아,

9내가 너를 땅 끝에서, 머나 먼 땅 모퉁이에서 불러 너를 데려왔다. 그리고 내가 네게 이렇게 말했다. ‘너는 내 종이다. 내가 너를 선택했고 너를 버리지 않았다.’

10그러니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 있다. 걱정하지 마라. 나는 네 하나님이다. 내가 너를 강하게 하고 너를 도와주겠다. 내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어 주겠다.

11너를 향해 화내던 사람들은 모두 부끄러움을 당하고 수치를 당할 것이다. 너와 다투던 사람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같이 돼 사라질 것이다.

12네가 아무리 원수들을 찾아보아도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네게 싸움을 걸어오던 사람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같이 될 것이다.

13나는 네 오른손을 잡은 네 하나님 여호와다. 내가 네게 말한다.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를 도와주겠다.’

14지렁이 야곱아, 이스라엘 사람아,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를 도와주겠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너를 구원하시는 분은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이시다.”

15“보아라. 내가 너를 날카롭게 날이 선 새 타작 기계로 만들 것이다. 너는 산들을 타작하고 부술 것이며 언덕을 겨처럼 만들 것이다.

16네가 산들을 키질하면 바람이 그것들을 휩쓸어 갈 것이며 회오리바람이 그것들을 흩어 버릴 것이다. 그러나 너는 여호와를 기뻐하면서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을 찬양할 것이다.

브릿 하다샤

로마서 4:1–25

4장

1그러면 우리가 육신에 따라 우리의 조상이 된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2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 의롭다는 인정을 받았다면 자랑할 것이 있겠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없습니다.

3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라고 합니다. 창15:6

4일하는 자에게는 품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않고 정당한 대가로 여겨지나

5일하지 않고도 경건치 않은 사람을 의롭다고 인정하시는 분을 믿는 사람에게는 그의 믿음이 의로 여겨집니다.

6행위와 상관없이 하나님께 의롭다고 인정받는 사람의 복에 대해 다윗도 이렇게 말합니다.

7“주께서 불법을 용서하시고 죄를 덮어 주시는 사람은 복이 있고

8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않으실 사람은 복이 있다.” 시32:1-2

9그러면 이 복은 할례받은 사람에게만 내리는 것입니까? 아니면 할례받지 않은 사람에게도 내리는 것입니까?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라고 했습니다.

10그러면 이것이 어떻게 의로 여겨졌습니까? 그가 할례를 받은 때입니까? 아니면 할례를 받지 않은 때입니까? 할례를 받은 때가 아니라 할례를 받지 않은 때입니다.

11그가 할례의 표식을 받은 것은 할례를 받지 않은 때에 얻은 믿음의 의를 확증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아브라함이 할례받지 않은 사람으로서 믿는 모든 사람들의 조상이 돼 그들도 의롭다는 인정을 받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12그는 또한 할례받은 사람의 조상이 됐습니다. 곧 할례를 받았을 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지 않은 때에 가졌던 믿음의 발자취를 따르는 사람들의 조상이 됐습니다.

13아브라함이나 그의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약속은 율법으로 인해 된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의 의로 인해 된 것입니다.

14만일 율법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 상속자가 된다면 믿음은 무효가 되고 약속은 파기됐을 것입니다.

15왜냐하면 율법은 진노를 부르기 때문입니다.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함도 없습니다.

16그러므로 약속은 믿음으로 말미암습니다. 이는 아브라함의 모든 후손, 곧 율법을 따라 사는 사람뿐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을 따라 사는 사람들에게도 은혜로 이 약속을 보장해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우리 모두의 조상입니다.

17기록되기를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아브라함은 그가 믿은 하나님, 곧 죽은 사람을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조상이 됐습니다. 창17:5

18아브라함은 소망이 없는 가운데서도 소망을 갖고 믿었습니다. 이는 “네 후손이 이와 같을 것이다”라고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창15:5

19아브라함은 100세나 돼 이미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해지지 않았습니다.

20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의심하지 않았고 도리어 믿음이 굳건해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21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것을 확신했습니다.

22그러므로 이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습니다. 창15:6

23“그에게 의로 여겨졌다”라는 말은 아브라함만을 위해 기록된 것이 아니라

24의롭다는 인정을 받을 우리, 곧 우리 주 예수를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리신 분을 믿는 우리도 위한 것입니다.

25예수께서는 우리의 범죄를 인해 죽음에 넘겨지셨고 우리의 의를 위해 살리심을 받았습니다.

갈라디아서 3:15–29

3장

15형제들이여, 내가 사람의 예를 들어 말합니다. 사람의 언약이라도 한번 맺은 후에는 아무도 그것을 무효로 하거나 덧붙일 수 없습니다.

16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에게 약속을 주실 때 여러 사람을 가리켜 “자손들에게”라고 하지 않으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에게”라고 하셨는데 이는 곧 그리스도십니다.

17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430년 후에 생긴 율법이 하나님에 의해 미리 정해진 언약을 무효화해 그 약속을 취소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18만일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라면 그것은 더 이상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로 약속을 통해 아브라함에게 유업을 주셨습니다.

19그러면 율법은 무엇입니까? 율법은 약속된 자손이 오시기까지 죄 때문에 더한 것입니다. 이 율법은 천사들을 통해 한 중보자의 손으로 주어졌습니다.

20그 중보자는 한편만을 위한 중보자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 분이십니다.

21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과 상반되는 것입니까?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만일 율법이 생명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주어졌다면 분명히 의는 율법에서 났을 것입니다.

22그러나 성경은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두었습니다. 이는 믿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근거한 약속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23믿음이 오기 전에는 우리가 율법 아래 매여 장차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혀 있었습니다.

24그래서 율법은 그리스도의 때까지 우리를 인도하는 선생이 됐습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의롭다고 인정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25그러나 이제는 믿음이 왔으므로 우리는 더 이상 율법이란 선생 아래 있지 않습니다.

26여러분은 모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됐습니다.

27그리스도와 합해 세례를 받은 사람은 모두 그리스도로 옷 입었기 때문입니다.

28유대 사람도 없고 그리스 사람도 없고 종도 없고 자유인도 없고 남자도 없고 여자도 없습니다. 여러분 모두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기 때문입니다.

29만일 여러분이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면 여러분은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을 따른 상속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