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8:21–32
코라흐 7일째, 안식일
토라 일곱째 알리야
18장
21내가 레위 사람들에게는 이스라엘의 모든 십일조를 그들에게 유산으로 주니 회막을 섬기는 것에 대한 보상이다.
22이제부터 이스라엘 자손은 회막 가까이 나아와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이 그 죄의 결과를 감당하게 돼 죽게 될 것이다.
23오직 레위 사람들만이 회막에서 일하고 회막에 대한 죄를 짊어져야 한다. 이것은 대대로 계속돼야 할 율례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서 유산이 없을 것이다.
24그 대신 내가 레위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께 예물로 바치는 십일조를 그 유산으로 준다. 내가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서 유산이 없을 것이다’라고 말한 것은 이 때문이다.”
25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6“레위 사람들에게 말해 일러라. ‘내가 너희에게 너희의 유산으로 주는 십일조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서 받을 때는 그 십일조의 십일조를 여호와께 드리는 예물로 바쳐야 한다.
27너희 예물은 타작마당의 곡식이나 포도주를 짜는 틀의 포도즙처럼 여겨야 할 것이다.
28이처럼 너희 또한 너희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서 받은 모든 것에서 십일조를 여호와께 거제로 바칠 것이다. 여호와의 몫으로 돌린 그 거제물은 제사장 아론에게 주어야 한다.
29너희는 너희가 받은 모든 예물 가운데 가장 좋고 가장 거룩한 부분을 여호와의 몫으로 바쳐야 한다.’
30레위 사람들에게 말하여라. ‘너희가 가장 좋은 부분을 바칠 때는 타작마당에서 나온 것이나 포도주를 짜는 틀에서 나온 것처럼 여겨야 한다.
31너희와 너희 집안은 어디서든 그 나머지를 먹을 수 있다. 그것은 너희가 회막에서 일한 것에 대한 보수이기 때문이다.
32그 가운데 가장 좋은 부분을 바침으로써 너희는 이 일에 대해 죄가 없게 될 것이다. 그렇게 하면 너희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리는 거룩한 예물을 더럽히지 않는 것이 돼 너희가 죽지 않을 것이다.’”
하프타라
사무엘상 11:14–12:22
11장
14그러자 사무엘이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자, 길갈로 가서 거기서 새롭게 왕국을 선포합시다.”
15그리하여 모든 백성들은 길갈로 가서 여호와 앞에서 사울을 왕으로 인정했습니다. 거기서 그들은 여호와께 화목제를 드렸고 사울과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큰 잔치를 벌였습니다.
12장
1사무엘이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너희가 내게 말한 모든 것을 귀 기울여 듣고 너희를 다스릴 왕을 세워 주었다.
2이제부터는 왕이 너희를 인도할 것이다. 나는 늙어 백발이 됐고 내 아들들도 여기 너희와 함께 있다. 나는 젊었을 때부터 오늘날까지 너희를 이끌어 왔다.
3여기 내가 있으니 여호와와 그분이 기름 부으신 왕 앞에서 나에 대해 증언해 보라. 내가 남의 소를 가로챈 적이 있느냐? 내가 남의 나귀를 가로챈 적이 있느냐? 내가 누구를 속인 적이 있느냐? 내가 누구를 억누르려 한 일이 있느냐? 무엇을 눈감아 주려고 내가 뇌물을 받은 적이 있느냐? 내가 이 가운데 하나라도 한 적이 있다면 갚아 줄 것이다.”
4백성들이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우리를 속인 적도 없으며 억누르려 한 적도 없습니다. 어느 누구의 손에서 무엇을 가로챈 적도 없습니다.”
5사무엘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내 손에서 아무것도 찾아낸 것이 없는 것에 대해 여호와께서 증인이 되시고 또한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왕도 증인이 될 것이다.”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증인이십니다.”
6그러자 사무엘이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모세와 아론을 세우고 너희 조상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신 분은 여호와시다.
7그러니 여기 서 있으라. 여호와께서 너희와 너희 조상들을 위해 행하신 모든 의로운 일들에 대해 내가 여호와 앞에서 증거를 갖고 너희에게 해 줄 말이 있다.
8야곱이 이집트에 들어가고 난 뒤 그들은 여호와께 도와 달라고 부르짖었고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아론을 보내 너희 조상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셔서 이곳에 정착하게 하셨다.
9그러나 그 백성들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렸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솔 군대의 사령관인 시스라와 블레셋 사람들과 모압 왕을 통해 그들을 치게 하셨다.
10그들은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우리가 죄를 지었습니다. 우리가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를 적들의 손에서 구해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주를 섬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11그때 여호와께서 여룹바알과 바락과 입다와 사무엘을 보내 주셨다. 여호와께서 사방에서 달려드는 적들의 손에서 너희를 구해 내셨기에 너희는 안전하게 잘살게 된 것이다.
12그러나 너희는 암몬 왕 나하스가 너희를 치러 오자 여호와 하나님이 너희 왕이신데도 너희는 내게 ‘안 되겠습니다. 우리를 다스려 줄 왕이 있어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13그러므로 여기 너희가 선택한 왕이 있다. 바로 너희가 구했던 왕이다. 보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릴 왕을 세워 주셨다.
14만약 너희가 여호와를 두려워하고 그분을 섬기고 순종하며 그분의 명령을 거역하지 않는다면, 또 너희와 너희를 다스리는 왕 모두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을 따른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15그러나 너희가 만약 여호와께 순종하지 않고 그분의 명령을 거역한다면 그분의 손이 너희 조상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너희를 치실 것이다.
16그러니 이제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 눈앞에서 하실 큰일을 보라.
17지금은 밀을 추수하는 때가 아니냐? 그러나 내가 여호와께 번개와 비를 내려 달라고 할 것이다. 그러면 너희가 왕을 달라고 한 것이 여호와의 눈에 얼마나 악한 일이었는지 알게 될 것이다.”
18그러고 나서 사무엘이 여호와께 부르짖자 여호와께서 그날에 바로 번개와 비를 내려 보내셨습니다. 그리하여 모든 백성들은 여호와와 사무엘을 두려워하게 됐습니다.
19백성들이 모두 사무엘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셔서 우리가 죽지 않게 해 주십시오. 이 모든 죄 위에 왕을 달라는 악을 하나 더했습니다.”
20사무엘이 대답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모두가 이런 죄악을 저질렀지만 여호와를 떠나지 말고 너희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섬기라.
21헛된 우상들을 따르지 말라. 저들은 너희에게 전혀 도움도 되지 않고 너희를 구해 낼 수도 없는 헛된 것들이다.
22여호와께서는 그분의 위대하신 이름을 위해 자기 백성들을 저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브릿 하다샤
디모데후서 2:8–21
2장
8내가 복음을 통해 전한 바와 같이 다윗의 자손으로 나시고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여라.
9그 복음으로 인해 내가 범죄자처럼 사슬에 매이기까지 고난을 당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않는다.
10그러므로 나는 택함을 받은 사람들을 위해 모든 것을 참고 견딘다. 이것은 그들 또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얻게 하려는 것이다.
11이 말은 신실하다.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주와 함께 살 것이다.
12우리가 참고 견디면 또한 주와 함께 다스릴 것이다.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또한 주께서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다.
13우리가 신실하지 못할지라도 그분은 언제나 신실하시다. 그분은 자신을 부인하실 수 없기 때문이다.
14그대는 그들에게 이것을 기억하게 하고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령하여라. 그것은 아무 유익이 없고 오히려 듣는 사람들을 해칠 뿐이다.
15그대는 진리의 말씀을 바로 가르치는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를 힘써라.
16속된 잡담을 피하여라.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경건함에서 점점 더 멀어지고
17그들의 가르침은 암처럼 퍼져 나갈 것이다. 그중에는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다.
18그들은 진리에서 멀리 떠나 버렸고 부활이 이미 일어났다고 말하며 몇몇 사람들의 믿음을 파괴시키고 있다.
19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굳건히 서 있고 거기에는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라는 말씀과 “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악에서 떠나라”라는 말씀이 새겨져 있다. 민16:5;사26:13
20큰 집에는 금그릇과 은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서 어떤 것은 귀하게 사용되고 어떤 것은 막 사용되기도 한다.
21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러한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면 그는 주인이 모든 좋은 일에 요긴하게 사용하는 귀하고 거룩한 그릇이 될 것이다.
유다서 1:1–25
1장
1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는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곧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호하심을 받은 사람들에게 편지를 씁니다.
2여러분에게 긍휼과 평강과 사랑이 더욱 풍성하기를 빕니다.
3사랑하는 사람들이여, 우리가 함께 얻은 구원에 관해 내가 여러분에게 편지를 쓰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 가운데 성도들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을 위해 싸우라는 편지로 여러분을 권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이는 어떤 사람들이 슬그머니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오래전부터 이 심판을 받기 위해 이미 기록된 사람들로서 경건치 못할 뿐 아니라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음란한 것으로 바꾸며 유일한 주권자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사람들입니다.
5여러분이 다 알고 있겠지만 나는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고 싶습니다. 곧 주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을 이집트 땅에서 단번에 구원해 내시고 그 후에 믿지 않는 사람들을 멸망시키셨으며
6또한 자기의 처음 지위를 지키지 않고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 때까지 영원한 사슬에 묶어 어둠 속에 가두셨습니다.
7마찬가지로 소돔과 고모라와 그 주위의 다른 성들도 음란을 행하며 이상한 색욕을 따라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아 사람들의 본보기가 됐습니다.
8이와 똑같은 방식으로 이 사람들도 꿈꾸면서 육체를 더럽히고 주의 권세를 무시하고 하늘의 영광스런 존재들을 모독합니다.
9모세의 시체를 두고 마귀와 논쟁을 벌였던 천사장 미가엘도 비방하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빈다”고만 말했을 뿐입니다.
10그러나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비방합니다. 이들은 지각없는 짐승들처럼 본능으로 아는 것들로 인해 파멸에 이르게 됩니다.
11이들에게 재앙이 있습니다. 이들은 가인의 길을 따랐고 자기의 이익을 위해 발람의 어긋난 길로 몰려갔으며 고라의 반역을 도모하다가 멸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12이들은 아무 염치도 없이 함께 먹으며 자기 배만 채우는 여러분의 애찬의 치욕이며 바람에 떠다니는 비 없는 구름이며 두 번 죽어 뿌리째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며
13자기의 수치를 내뿜는 거친 파도며 영원히 칠흑 같은 어둠에 돌아갈 떠도는 별들입니다.
14아담의 7대손 에녹도 이들에 대해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보라. 주께서 그의 수만 성도들과 함께 임하셨으니
15이는 모든 사람을 심판하시고 그들의 경건하지 않게 행한 모든 불경건한 행실과 경건하지 않은 죄인들이 주를 대적해 말한 모든 모욕적 언사들을 책망하시려는 것이다.”
16이들은 원망하는 사람들이며 불평하는 사람들이며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는 사람들이며 교만한 것을 말하는 입을 가진 사람들이며 자기의 이익을 위해 안면 몰수하고 아첨을 떠는 사람들입니다.
17그러나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전에 했던 말씀들을 기억하십시오.
18사도들은 여러분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 자기들의 경건하지 못한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벧후3:3
19이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사람들이며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며 성령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20그러나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여러분은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고 성령 안에서 기도하며
21영생에 이르도록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십시오.
22의심하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십시오.
23또 어떤 사람들은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십시오. 또 어떤 사람들은 육체로 더러워진 옷까지도 미워하지만 두려운 마음으로 불쌍히 여기십시오.
24여러분을 지켜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기쁨 가운데 그분의 영광 앞에 흠 없이 서게 하실 수 있는
25유일하신 우리 구주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능력과 권세가 만세 전부터 그리고 지금과 영원무궁토록 있기를 빕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