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 포션

2027년 2월 27일 토요일

출애굽기 34:27–35

키 티사 7일째, 안식일

토라 일곱째 알리야

34장

27그러고 나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들을 받아 기록하여라. 이 말들에 근거해 내가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다.”

28모세는 거기에서 여호와와 함께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40일 밤낮을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말씀, 곧 십계명을 돌판 위에 기록해 주셨습니다.

29그러고 나서 모세는 시내 산에서 내려왔습니다. 모세가 산에서 내려올 때 양손에는 증거판 두 개가 들려 있었습니다. 모세는 산에서 내려오면서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말씀하셨음으로 인해 자기 얼굴에 광채가 나는 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30아론과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보니 그의 얼굴에 광채가 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두려운 나머지 모세에게 가까이 가지 못했습니다.

31그러나 모세는 그들을 불렀습니다. 아론과 회중 지도자들이 모두 자기에게 오자 모세는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32그 후에야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에게 가까이 왔습니다. 그러자 모세는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말씀해 주신 모든 계명들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33모세는 그들에게 말을 마칠 때까지 자기 얼굴에 수건을 쓰고 있었습니다.

34그러나 모세는 여호와 앞으로 가서 그분과 이야기를 나눌 때는 나올 때까지 수건을 벗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나와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기가 명령받은 것을 말해 주었는데

35그때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의 얼굴에 광채가 나는 것을 보게 되므로 모세는 여호와와 이야기를 나누러 들어갈 때까지 자기의 얼굴에 수건을 다시 썼습니다.

하프타라

열왕기상 18:1–39

18장

1시간이 흘러 3년째 되는 해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했습니다. “가서 아합을 만나거라. 내가 이 땅에 비를 내릴 것이다.”

2그리하여 엘리야가 아합을 만나러 갔습니다. 그때 사마리아에는 기근이 극심했는데

3아합이 자기 왕궁 관리를 맡고 있는 오바댜를 불렀습니다. 오바댜는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4오바댜는 이세벨이 여호와의 예언자들을 죽일 때 100명의 예언자들을 데려다가 50명씩 동굴에 숨기고 그들에게 빵과 물을 먹였던 사람입니다.

5아합이 오바댜에게 말했습니다. “온 땅을 두루 다니며 모든 샘물과 모든 시내를 둘러보아라. 혹시 말과 노새에게 먹일 풀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면 우리 가축들이 저대로 죽게 버려 두지 않고 살릴 수 있을 것이다.”

6그리하여 그들은 자기들이 살필 땅을 나누고 아합은 이쪽으로, 오바댜는 저쪽으로 가서 조사했습니다.

7오바댜가 길을 가다가 엘리야를 만났습니다. 오바댜는 그를 알아보고 땅에 엎드리며 말했습니다. “내 주 엘리야여, 당신이십니까?”

8그가 대답했습니다. “그렇다. 가서 네 주인에게 ‘엘리야가 여기 있다’라고 말하여라.”

9그러자 오바댜가 말했습니다. “제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당신께서 당신의 종을 아합의 손에 넘겨 죽게 하십니까?

10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제 주인이 당신을 찾으려고 모든 나라와 모든 왕국에 사람을 보내지 않은 곳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엘리야가 여기 없다’라고 하면 그 나라와 족속에게 당신을 찾지 못했다는 맹세를 하도록 했습니다.

11그런데 이제 당신께서 저더러 주인에게 가서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고 말하라는 것입니까?

12제가 당신을 떠나고 나면 여호와의 영이 당신을 어디로 데려가실지 모르는데 제가 가서 아합에게 말했다가 아합이 당신을 찾지 못하면 저를 죽일 것입니다. 당신의 종인 저는 어려서부터 여호와를 경외해 왔습니다.

13내 주여, 이세벨이 여호와의 예언자들을 죽일 때 제가 어떻게 했는지 듣지 못하셨습니까? 제가 여호와의 예언자 100명을 50명씩 동굴에 나눠 숨기고 빵과 물을 먹였습니다.

14그런데 저더러 제 주인에게 가서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고 말하라는 것입니까? 그는 저를 죽이고 말 것입니다!”

15그러자 엘리야가 말했습니다.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한다. 내가 오늘 반드시 아합 앞에 나아가겠다.”

16그리하여 오바댜는 가서 아합을 만나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합이 엘리야를 만나러 왔습니다.

17아합은 엘리야를 보자 말했습니다. “네가 바로 이스라엘에 문제를 일으키는 자로구나!”

18그러자 엘리야가 대답했습니다. “나는 이스라엘에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소. 당신과 당신 아버지의 집안이 문제를 일으킨 것이오. 당신은 여호와의 명령을 저버리고 바알을 따랐소.

19그러니 이제 온 이스라엘에 일러 나를 보러 갈멜 산으로 오게 하시오. 그리고 이세벨의 식탁에서 함께 먹는 바알 예언자 450명과 아세라 예언자 400명을 데려오시오.”

20그리하여 아합은 온 이스라엘 자손들을 불러 모으고 그 예언자들을 갈멜 산에 모이도록 했습니다.

21엘리야가 온 백성들 앞에 나가 말했습니다. “너희가 이 둘 사이에서 얼마나 더 머뭇거리겠느냐? 여호와가 하나님이시면 여호와를 따르라. 그러나 바알이 하나님이면 바알을 따르라.” 그러나 백성들은 한마디 대꾸도 하지 않았습니다.

22그러자 엘리야가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예언자는 나 혼자만 남았다. 그러나 바알의 예언자는 450명이나 된다.

23우리에게 소 두 마리를 갖다 달라. 저들에게 하나를 골라 각을 떠서 나뭇가지 위에 올리게 하되 불은 붙이지 말라. 나도 다른 하나를 준비해 나뭇가지 위에 올리고 불은 붙이지 않을 것이다.

24그러고 나서 너희는 너희 신들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것이다. 불로 대답하는 신, 그가 바로 하나님이시다.” 그러자 온 백성들이 말했습니다. “당신의 말이 좋습니다.”

25엘리야가 바알의 예언자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의 수가 많으니 먼저 너희가 소 한 마리를 골라 준비하라.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고 불은 붙이지 말라.”

26그리하여 그들은 소 한 마리를 가져다가 준비했습니다. 그러고는 아침부터 정오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바알이여, 우리에게 대답해 주십시오.” 그러나 아무 소리도 없었고 아무도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바알 예언자들은 자기들이 만든 제단 주위를 돌며 뛰었습니다.

27정오가 되자 엘리야가 바알 예언자들을 비웃으며 말했습니다. “더 큰 소리로 하라. 그가 신이니 아마 깊은 생각에 빠졌거나 너무 바쁘거나 여행을 떠났나 보다. 어쩌면 자고 있을지 모르니 깨워야 되지 않나 싶다.”

28그러자 그들은 더 큰 소리를 질러 대며 자기들의 관습대로 피가 흘러나오기까지 칼과 창으로 자기 몸을 찔러 상하게 했습니다.

29정오가 지나고 저녁 곡식제사를 드릴 때까지 바알 예언자들은 계속 미친 듯이 날뛰었습니다. 그러나 아무 대답이 없었고 아무 소리도 없었고 그 누구도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30그러자 엘리야가 온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내게 가까이 오라.” 그들이 다 그에게로 가까이 오자 엘리야는 부서진 여호와의 제단을 고쳤습니다.

31엘리야는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 수에 따라 돌 12개를 가져왔습니다. 이 야곱은 옛날에 여호와께서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하고 말씀하셨던 사람입니다.

32엘리야는 그 돌들을 가지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제단을 세우고 제단 주위에 2세아 정도의 씨를 담을 만한 구덩이를 팠습니다.

33그러고 나서 엘리야는 제단 위에 나뭇가지를 쌓아 놓고 소 한 마리를 각으로 떠서 나뭇가지 위에 올려놓고 말했습니다. “네 개의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워 번제물과 나뭇가지들 위에 부으라.”

34그가 또 말했습니다. “다시 한 번 하라.” 그러자 사람들이 다시 그렇게 했습니다. 그가 명령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하라.” 그러자 사람들이 세 번째로 그렇게 했습니다.

35물이 제단 위로 흐르고 구덩이도 가득 채웠습니다.

36저녁 곡식제사를 드릴 시간이 되자 예언자 엘리야가 제단 가까이 나와서 말했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시는 것과 제가 주의 종이며 이 모든 일을 주의 명령으로 했음을 오늘 알려 주십시오.

37여호와여, 내게 응답해 주십시오. 오, 여호와여 응답하셔서 주는 여호와 하나님이시며 주께서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게 하시는 분임을 이 백성들이 알게 해 주십시오.”

38그러자 여호와의 불이 내려와 번제물과 나뭇가지와 돌과 흙을 태웠고 구덩이에 고인 물마저 다 말려 버렸습니다.

39온 백성들이 이것을 보자 엎드려 소리쳤습니다. “여호와, 그분이 하나님이시다. 여호와, 그분이 하나님이시다.”

혹은 열왕기상 18:20–39

18장

20그리하여 아합은 온 이스라엘 자손들을 불러 모으고 그 예언자들을 갈멜 산에 모이도록 했습니다.

21엘리야가 온 백성들 앞에 나가 말했습니다. “너희가 이 둘 사이에서 얼마나 더 머뭇거리겠느냐? 여호와가 하나님이시면 여호와를 따르라. 그러나 바알이 하나님이면 바알을 따르라.” 그러나 백성들은 한마디 대꾸도 하지 않았습니다.

22그러자 엘리야가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예언자는 나 혼자만 남았다. 그러나 바알의 예언자는 450명이나 된다.

23우리에게 소 두 마리를 갖다 달라. 저들에게 하나를 골라 각을 떠서 나뭇가지 위에 올리게 하되 불은 붙이지 말라. 나도 다른 하나를 준비해 나뭇가지 위에 올리고 불은 붙이지 않을 것이다.

24그러고 나서 너희는 너희 신들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것이다. 불로 대답하는 신, 그가 바로 하나님이시다.” 그러자 온 백성들이 말했습니다. “당신의 말이 좋습니다.”

25엘리야가 바알의 예언자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의 수가 많으니 먼저 너희가 소 한 마리를 골라 준비하라.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고 불은 붙이지 말라.”

26그리하여 그들은 소 한 마리를 가져다가 준비했습니다. 그러고는 아침부터 정오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바알이여, 우리에게 대답해 주십시오.” 그러나 아무 소리도 없었고 아무도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바알 예언자들은 자기들이 만든 제단 주위를 돌며 뛰었습니다.

27정오가 되자 엘리야가 바알 예언자들을 비웃으며 말했습니다. “더 큰 소리로 하라. 그가 신이니 아마 깊은 생각에 빠졌거나 너무 바쁘거나 여행을 떠났나 보다. 어쩌면 자고 있을지 모르니 깨워야 되지 않나 싶다.”

28그러자 그들은 더 큰 소리를 질러 대며 자기들의 관습대로 피가 흘러나오기까지 칼과 창으로 자기 몸을 찔러 상하게 했습니다.

29정오가 지나고 저녁 곡식제사를 드릴 때까지 바알 예언자들은 계속 미친 듯이 날뛰었습니다. 그러나 아무 대답이 없었고 아무 소리도 없었고 그 누구도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30그러자 엘리야가 온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내게 가까이 오라.” 그들이 다 그에게로 가까이 오자 엘리야는 부서진 여호와의 제단을 고쳤습니다.

31엘리야는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 수에 따라 돌 12개를 가져왔습니다. 이 야곱은 옛날에 여호와께서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하고 말씀하셨던 사람입니다.

32엘리야는 그 돌들을 가지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제단을 세우고 제단 주위에 2세아 정도의 씨를 담을 만한 구덩이를 팠습니다.

33그러고 나서 엘리야는 제단 위에 나뭇가지를 쌓아 놓고 소 한 마리를 각으로 떠서 나뭇가지 위에 올려놓고 말했습니다. “네 개의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워 번제물과 나뭇가지들 위에 부으라.”

34그가 또 말했습니다. “다시 한 번 하라.” 그러자 사람들이 다시 그렇게 했습니다. 그가 명령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하라.” 그러자 사람들이 세 번째로 그렇게 했습니다.

35물이 제단 위로 흐르고 구덩이도 가득 채웠습니다.

36저녁 곡식제사를 드릴 시간이 되자 예언자 엘리야가 제단 가까이 나와서 말했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시는 것과 제가 주의 종이며 이 모든 일을 주의 명령으로 했음을 오늘 알려 주십시오.

37여호와여, 내게 응답해 주십시오. 오, 여호와여 응답하셔서 주는 여호와 하나님이시며 주께서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게 하시는 분임을 이 백성들이 알게 해 주십시오.”

38그러자 여호와의 불이 내려와 번제물과 나뭇가지와 돌과 흙을 태웠고 구덩이에 고인 물마저 다 말려 버렸습니다.

39온 백성들이 이것을 보자 엎드려 소리쳤습니다. “여호와, 그분이 하나님이시다. 여호와, 그분이 하나님이시다.”

브릿 하다샤

고린도후서 3:1–18

3장

1우리가 또 우리 자신을 추천하기를 시작하고 있는 것입니까? 아니면 어떤 사람들처럼 우리가 여러분에게 추천서를 보내거나 여러분에게서 추천서를 받을 필요가 있겠습니까?

2여러분이야말로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고 읽고 있는 우리 마음에 기록된 우리의 편지입니다.

3여러분은 우리의 섬김을 통해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 이것은 먹으로 쓴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돌판에 쓴 것이 아니라 육체의 마음 판에 쓴 것입니다.

4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대해 이와 같은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5그러나 우리는 무엇이 우리에게서 나온 것처럼 스스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자격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났습니다.

6그분은 우리로 하여금 문자가 아니라 영으로 말미암는 새 언약의 일꾼이 되기에 충분한 자격을 갖추도록 하셨습니다. 문자는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7죽음에 이르게 하는 돌에 새긴 문자의 직분도 영광스러워 모세 얼굴에 나타난 없어질 영광으로 인해 이스라엘 자손이 그의 얼굴을 주목할 수 없었다면

8하물며 영의 직분에는 더욱더 영광이 넘치지 않겠습니까?

9만일 정죄의 직분에도 영광이 있었다면 의의 직분은 더욱더 영광이 넘칠 것입니다.

10이 경우 한때 영광스럽던 것이 더 큰 영광이 나타남으로 인해 더 이상 영광스럽게 되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11사라져 버릴 것도 영광스러웠다면 영원한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을 것입니다.

12우리가 이러한 소망을 가지고 있으므로 더욱 담대하게 말합니다.

13모세가 없어질 것의 결과에 이스라엘 자손이 주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자신의 얼굴에 수건을 썼던 것과 같은 일을 우리는 하지 않습니다.

14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은 완고해졌습니다. 그들은 옛 언약을 읽을 때 오늘날까지도 수건을 벗지 못하고 계속 그대로 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벗겨지기 때문입니다.

15오늘날까지도 모세의 글을 읽을 때마다 수건이 그들의 마음을 덮고 있습니다.

16그러나 주께로 돌아갈 때마다 수건은 벗겨집니다.

17주께서는 영이시며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18우리는 다 벗은 얼굴로 주의 영광을 바라보는 가운데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해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게 됩니다. 이 일은 주의 영으로 말미암습니다.

마가복음 14:32–42

14장

32그들은 겟세마네라는 곳으로 갔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내가 기도하는 동안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3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만 따로 데리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매우 근심에 잠겨 괴로워하셨습니다.

34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마음이 너무 괴로워 죽을 지경이다.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35예수께서는 조금 떨어진 곳으로 가셔서 땅에 엎드려 할 수만 있다면 그 순간이 그냥 지나가게 해 주십사 기도하셨습니다.

36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바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일이 가능하시니 이 잔을 내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십시오.”

37그러고 나서 제자들에게 돌아와 보시니 그들은 자고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시몬아, 자고 있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지 못하겠느냐?

38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서 기도하여라. 마음은 간절한데 육신이 약하구나.”

39예수께서는 다시 한 번 가셔서 똑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셨습니다.

40그러고는 다시 오셔서 보시니 그들은 또 잠이 들어 있었습니다. 제자들이 너무 졸려 눈을 뜰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께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몰랐습니다.

41예수께서 세 번째 그들에게 돌아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아직도 졸며 쉬고 있느냐? 이제 됐다. 때가 왔구나. 보라. 인자가 배반당해 죄인들의 손에 넘겨지게 됐다.

42일어나라! 가자! 저기 나를 배반할 자가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