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3:26–24:18
미슈파트임 7일째, 안식일
토라 일곱째 알리야
23장
26또 네 땅에 낙태하는 사람이나 임신 못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내가 네게 수명대로 살게 하겠다.
27내가 네 앞에 내 공포를 보낼 것이고 너와 대결할 모든 민족들을 멸망시킬 것이다. 내가 네 모든 원수들이 등을 보이며 도망치게 할 것이다.
28내가 네 앞에 왕벌을 보내 히위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을 네 길에서 쫓아내겠다.
29그러나 내가 그들을 1년 내에는 내쫓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게 한다면 그 땅이 황폐해지고 들짐승이 너무 많아져 네가 감당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30내가 그들을 조금씩 네 앞에서 쫓아낼 것이니 결국에는 너희 수가 늘어나 그 땅을 다 차지하게 될 것이다.
31내가 홍해에서부터 블레셋 바다까지, 광야에서부터 강까지 네 경계를 세우고 그 땅에 사는 백성들을 네게 넘길 것이니 너는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어라.
32너는 그들이나 그들의 신들과 언약을 맺지 마라.
33그들로 하여금 네 땅에 살지 못하게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너로 하여금 내게 죄짓게 만들 것이다. 네가 만약 그들의 신들을 경배하면 그것이 반드시 네게 덫이 될 것이다.”
24장
1그러고 나서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의 70명의 장로들은 여호와께 올라와 멀리서 경배하여라.
2그러나 모세만 나 여호와에게 가까이 오고 다른 사람들은 가까이 와서는 안 된다. 백성들이 함께 올라와서는 안 된다.”
3모세는 백성들에게 가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율법을 전했습니다. 그들은 한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대로 우리가 하겠습니다.”
4그러자 모세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기록했습니다. 모세는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산자락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나타내는 돌기둥 12개를 세워 놓았습니다.
5그러고 나서 모세는 이스라엘 젊은이들을 보내 번제를 드리게 하고 여호와께 어린 소들을 화목제로 드리게 했습니다.
6모세는 그 피의 절반을 가져다가 대접에 담고 남은 절반은 제단에 뿌렸습니다.
7그러고 나서 모세는 언약책을 가져와 백성들에게 읽어 주었습니다. 그러자 백성들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대로 순종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8또 모세는 피를 가져다가 백성들에게 뿌리며 “이것은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따라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다”라고 말했습니다.
9모세와 아론, 나답과 아비후, 이스라엘의 70명의 장로들은 올라가
10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그분의 발아래에는 하늘처럼 맑은 사파이어로 된 바닥 같은 것이 깔려 있었습니다.
11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도자들에게 손을 대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보기도 했고 먹고 마시기도 했습니다.
12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너는 산으로 내게 올라와서 여기 있어라. 내가 백성들을 가르치려고 쓴 돌판, 곧 율법과 계명을 쓴 돌판을 네게 주겠다. 그러면 네가 그들을 가르치도록 하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3그러자 모세는 일어나서 그를 보좌하는 여호수아를 데리고 하나님의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14모세는 장로들에게 “우리가 돌아올 때까지 여기서 우리를 기다리라. 보라. 아론과 훌이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니 누구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그들에게 가서 상의하도록 하라”고 했습니다.
15모세가 산에 올라갔더니 구름이 산을 덮었고
16여호와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있었습니다. 그 구름은 6일 동안 산을 덮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7일째 되는 날에 여호와께서 구름 속에서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17이 여호와의 영광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는 산꼭대기에서 타오르는 불처럼 보였습니다.
18그때 모세는 계속해서 산으로 올라가 그 구름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그 산에서 40일 밤낮을 지냈습니다.
하프타라
예레미야 34:8–22
34장
8시드기야 왕이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에게 자유를 선포하는 언약을 맺은 후에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입니다.
9그 언약은 모든 사람이 각자 자기의 히브리 사람인 남녀 종들을 해방시켜 어느 누구도 그 형제 유다 사람을 그들의 종이 되게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10그리하여 이 언약에 동참한 모든 관료들과 모든 백성이 각각 자기의 남녀 종들을 해방시켜 더 이상 노예 상태로 있게 하지 않기로 하고 남녀 종들을 놓아 주었습니다.
11그러나 그 후 그들은 마음을 바꾸어 자기들이 해방한 남녀 종들을 데려와 다시 종으로 삼고 말았습니다.
12그때 여호와의 말씀이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해 말씀하셨습니다.
13“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내가 너희 조상들을 이집트 땅, 그들이 종이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던 날 그들과 내가 언약을 맺었다.
14‘7년째 되는 해에 너희는 너희에게 팔린 히브리 형제를 풀어 주어라. 그가 너를 6년 동안 섬겼으니 네가 그를 해방해야 한다.’ 그러나 너희 조상들은 내 말을 듣지도 않았고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다.
15최근에 너희는 회개를 하고 내 눈앞에 옳은 일을 했다. 너희 각자가 자기 이웃에게 자유를 선포했다. 그리고 너희가 내 이름으로 불리는 집에서, 내 앞에서 언약을 맺었다.
16그러나 너희가 또 돌이켜 내 이름을 더럽혔다. 그들 마음에 원하는 대로 가도록 너희가 해방시켜 준 그 남녀 종들을 너희가 다시 데려왔다. 너희가 그들을 다시 종으로 삼아 너희의 종이 되게 했다.”
17“그러므로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내게 순종하지 않았다. 너희가 각각 자기의 형제와 이웃에게 자유를 선포하지 않았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자유를 선포해 칼과 전염병과 기근으로 죽게 할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내가 너희를 세상의 모든 나라들에 두려움의 대상이 되게 할 것이다.
18송아지를 둘로 자르고 그 조각 사이를 지나가며 내 앞에서 맺은 언약의 조항을 지키지 않고 내 언약을 어긴 사람들을,
19곧 송아지 조각들 사이를 지나간 유다의 지도자들과 예루살렘의 지도자들, 내시들, 제사장들, 이 땅의 모든 백성을
20내가 대적들의 손에, 그들의 목숨을 찾는 사람들의 손에 넘겨줄 것이다. 그들의 시체가 공중의 새들과 땅의 짐승들의 먹이가 될 것이다.”
21“내가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의 관료들을 대적들의 손에, 그들의 목숨을 찾는 사람들의 손에 그리고 너희들에게서 물러간 바벨론 왕 군대의 손에 넘겨줄 것이다.
22여호와의 말이다. 보라. 내가 명령을 내려 그들을 이 성읍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다. 그들이 이 성읍을 공격해서 취하고 불로 태울 것이다. 그러면 내가 유다의 성읍들을 폐허로 만들 것이니 그곳에 아무도 살지 못할 것이다.”
예레미야 33:25–26
33장
25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낮과 밤에 대한 내 언약이 흔들릴 수 없고 하늘과 땅에 대한 내 규례가 무너질 수 없는 것처럼
26내가 야곱과 내 종 다윗의 자손을 버리지 않을 것이며 그 자손 가운데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자손을 다스릴 사람을 선택할 것이다. 내가 그들의 포로들을 돌아오게 하고 그들을 긍휼히 여길 것이다.’”
브릿 하다샤
마태복음 26:17–30
26장
17무교절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물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드실 유월절 음식을 어디에서 준비하면 좋겠습니까?”
18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성안에 들어가 한 사람에게 가서 ‘우리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때가 가까워졌으니 내가 그대의 집에서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겠다 하십니다’라고 전하라.”
19그리하여 제자들은 예수께서 지시하신 대로 유월절을 준비했습니다.
20저녁이 되자 예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식탁에 기대어 앉으셨습니다.
21모두들 식사를 하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중 하나가 나를 배반할 것이다.”
22제자들은 큰 슬픔에 잠겨 저마다 예수께 물었습니다. “주여! 저는 아니겠지요?”
23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은 사람이 나를 배반할 것이다.
24인자는 자신에 대해 성경에 기록된 대로 가겠지만 인자를 배반하는 그 사람에게는 저주가 있을 것이다! 그는 차라리 태어나지 않는 게 나았을 것이다.”
25그때 예수를 배반한 유다가 말했습니다. “랍비여! 저는 아니겠지요?”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네가 말했다.”
26그들이 식사를 하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빵을 들어 감사기도를 드리신 후 떼어 제자들에게 주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받아서 먹어라. 이것은 내 몸이다.”
27그리고 또 잔을 들어 감사기도를 드리신 후 제자들에게 주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모두 이것을 마시라.
28이것은 죄 사함을 위해 많은 사람들을 위해 흘리는 내 피, 곧 언약의 피다.
29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너희와 함께 새 포도주를 마실 그날까지 다시는 포도 열매로 만든 것을 마시지 않을 것이다.”
30그들은 찬송을 부른 후에 올리브 산으로 향했습니다.
히브리서 9:15–22
9장
15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새 언약의 중보자십니다. 그분은 첫 언약 아래서 저지른 죄들을 대속하려고 죽으심으로써, 영원한 유업을 얻기 위해 부름받은 사람들로 하여금 약속을 받게 하셨습니다.
16유언이 있는 곳에는 그 유언한 사람의 죽음이 있어야 합니다.
17이는 유언은 죽음이 있어야 효력을 나타낼 수 있고 유언한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아무 효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18그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맺어진 것이 아닙니다.
19그래서 모세가 율법을 따라 모든 계명을 백성에게 말할 때 그는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와 함께 송아지의 피와 염소의 피를 취해 언약책과 모든 백성에게 뿌렸습니다.
20그리고 그는 “이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명령하신 언약의 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출24:8
21마찬가지로 그는 장막과 제사에 사용하는 모든 그릇들에도 피를 뿌렸습니다.
22율법에 따르면 거의 모든 것이 피로 깨끗해집니다. 참으로 피 흘림이 없으면 죄 사함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