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 포션

2026년 12월 28일 월요일

출애굽기 1:18–2:10

셰모트 2일째

1장

18그러자 이집트 왕이 그 산파들을 불러 “너희가 왜 이렇게 했느냐? 왜 아들들을 살려 두었느냐?”고 물었습니다.

19그러자 산파들은 바로에게 “히브리 여자들은 이집트 여자들과 달리 튼튼해 산파가 도착하기도 전에 아기를 낳아 버립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20그래서 하나님은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졌습니다.

21산파들이 하나님을 경외했으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집을 번성하게 하셨습니다.

22그러자 바로는 모든 백성들에게 “아들을 낳으면 다 나일 강에 던져 버리고 딸이면 살려 두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2장

1그때 레위 지파의 한 남자가 레위 사람의 딸과 결혼하게 됐습니다.

2여자가 임신해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기가 너무나 잘생겨 3개월 동안 숨겨 두고 키웠습니다.

3그러나 더 이상 숨길 수 없게 되자 여자는 갈대 상자 하나를 준비하고 거기에다 역청과 송진을 바르고 아기를 그 안에 뉘었습니다. 그리고 갈대 상자를 나일 강둑을 따라 나 있는 갈대 사이에 두었습니다.

4아기의 누나는 멀찌감치 서서 어떻게 될지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5그때 마침 바로의 딸이 나일 강에 목욕하러 내려오고 그녀의 시녀들은 강둑을 따라 거닐고 있었습니다. 바로의 딸은 갈대 사이에 있는 상자를 보고는 자신의 여종에게 가져오라고 시켰습니다.

6바로의 딸이 상자를 열어 보니 울고 있는 한 아기가 있었습니다. 바로의 딸은 불쌍한 마음이 들어 “히브리 사람의 아기인가 보다”라고 말했습니다.

7그때 아기의 누나가 바로의 딸에게 “제가 가서 공주님 대신에 아기에게 젖을 먹일 히브리 여자를 한 명 데려올까요?”라고 말했습니다.

8바로의 딸은 그렇게 하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아기의 누나는 가서 그 아기의 엄마를 데려왔습니다.

9바로의 딸은 “이 아기를 데려다가 나를 대신해 젖을 먹여라. 내가 대가를 주겠다”라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그 여인은 아기를 데려다가 젖을 먹여 키웠습니다.

10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자 그녀는 아이를 바로의 딸에게 데려다 주었고 아이는 그의 아들이 됐습니다. 바로의 딸은 “내가 그를 물에서 건졌다”라고 하며 이름을 모세라고 지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