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4:53–67
하예 사라 5일째
24장
53그리고 그 종은 은금 패물과 옷들을 꺼내 리브가에게 주었습니다. 그녀의 오빠와 그녀의 어머니에게도 값비싼 선물들을 주었습니다.
54그 후에야 종과 그 일행이 먹고 마시고 그곳에서 하룻밤을 묵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아브라함의 종이 말했습니다. “저를 제 주인에게 돌아가게 해 주십시오.”
55그녀의 어머니와 오빠가 대답했습니다. “이 아이가 우리와 함께 한 10일쯤 더 있다 가게 해 주십시오.”
56종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저를 붙들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제 여행길을 형통하게 하셨으니 제가 제 주인에게 돌아가게 보내 주십시오.”
57리브가의 오빠와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리브가를 불러서 물어봅시다.”
58그들이 리브가를 불러서 물었습니다. “네가 이 사람과 같이 가겠느냐?” 리브가가 대답했습니다. “예, 가겠습니다.”
59그리하여 리브가의 오빠와 어머니는 리브가를 그녀의 유모와 함께 아브라함의 종과 그의 일행에게 딸려 보내며
60리브가에게 축복하며 말했습니다. “우리 누이여, 너는 수천만의 어머니가 될 것이며 네 자손이 원수들의 성문을 차지할 것이다.”
61리브가와 그 여종들이 낙타에 올라타고 그 종의 뒤를 따라갔습니다. 이렇게 그 종이 리브가를 데리고 떠났습니다.
62그때 이삭은 브엘라해로이에서 돌아와 네게브 지역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63날이 저물 무렵에 이삭이 묵상하러 들에 나갔다가 눈을 들어보니 낙타들이 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64리브가가 고개를 들어 이삭을 보고 낙타에서 내려
65아브라함의 종에게 물었습니다. “들에서 우리를 맞이하러 오고 있는 저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 종이 말했습니다. “제 주인입니다.” 그러자 리브가가 베일로 얼굴을 가렸습니다.
66그 종은 이삭에게 자기가 행한 모든 일을 다 이야기했습니다.
67이삭이 리브가를 자기 어머니 사라의 장막으로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리브가를 자기 아내로 삼았습니다. 이삭은 그녀를 사랑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삭은 자기 어머니 사라가 죽은 후에 위로를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