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1:1–32
노아 7일째, 안식일
토라 일곱째 알리야
11장
1당시 온 세상에는 언어가 하나였으며 같은 말을 썼습니다.
2사람들이 동쪽에서 와서 시날 땅에서 평원을 발견하고는 그곳에 정착했습니다.
3그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자, 우리가 벽돌을 만들어 단단하게 굽자.” 그들은 돌 대신 벽돌을, 진흙 대신 역청을 사용했습니다.
4그리고 그들이 말했습니다. “자, 우리가 우리를 위해 성을 쌓고 하늘까지 닿는 탑을 쌓자. 우리를 위해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지지 않게 하자.”
5여호와께서 사람들이 쌓는 성과 탑을 보시기 위해 내려오셨습니다.
6그리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저들이 한 민족으로서 모두 한 언어로 말하고 있어 이런 짓을 벌이기 시작했다. 그러니 이제 그들이 하고자 꾸미는 일이라면 못할 게 없을 것이다.
7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에서 그들의 언어를 혼란하게 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8그리하여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그곳에서부터 온 땅에 흩어 버리셨습니다. 그들은 성 쌓는 것을 그쳤습니다.
9그래서 그곳 이름이 바벨이라 불리는 것입니다. 그곳에서 여호와께서 온 세상의 언어를 혼란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곳에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온 땅에 흩으셨습니다.
10셈의 족보는 이러합니다. 셈은 홍수 후 2년 뒤인 100세에 아르박삿을 낳았습니다.
11셈은 아르박삿을 낳은 후 500년을 더 살면서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12아르박삿은 35세에 셀라를 낳았고
13셀라를 낳은 후 403년을 더 살면서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14셀라는 30세에 에벨을 낳았고
15에벨을 낳은 후 403년을 더 살면서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16에벨은 34세에 벨렉을 낳았고
17벨렉을 낳은 후 430년을 더 살면서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18벨렉은 30세에 르우를 낳았고
19르우를 낳은 후 209년을 더 살면서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20르우는 32세에 스룩을 낳았고
21스룩을 낳은 후 207년을 더 살면서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22스룩은 30세에 나홀을 낳았고
23나홀을 낳은 후 200년을 더 살면서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24나홀은 29세에 데라를 낳았고
25데라를 낳은 후 119년을 더 살면서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26데라는 70세에 아브람, 나홀, 하란을 낳았습니다.
27데라의 족보는 이러합니다. 데라는 아브람, 나홀, 하란을 낳았습니다. 하란은 롯을 낳았습니다.
28하란은 자기가 태어난 갈대아의 우르에서 자기 아버지 데라보다 먼저 죽었습니다.
29아브람과 나홀은 장가를 갔습니다. 아브람의 아내의 이름은 사래였고 나홀의 아내의 이름은 밀가였습니다. 밀가는 하란의 딸이었으며 하란은 밀가와 이스가의 아버지입니다.
30사래는 아기를 낳지 못해서 자식이 없었습니다.
31데라는 자기 아들인 아브람 그리고 자기 아들 하란의 아들인 손자 롯 그리고 자기 아들 아브람의 아내이자 자기 며느리인 사래를 데리고 함께 갈대아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란에 이르러 거기에서 살게 됐습니다.
32데라는 205세까지 살다가 하란에서 죽었습니다.
하프타라
이사야 54:1–55:5
54장
1“환호성을 질러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아! 환호성을 터뜨리며 소리쳐라, 산고를 겪어 보지 못한 여인아! 홀로 쓸쓸히 지내는 여인의 자녀들이 결혼한 여인의 자녀보다 더 많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2“장막 터를 넓히고 장막의 휘장을 아낌없이 활짝 펼쳐라. 장막 줄을 길게 늘이고 말뚝을 단단히 박아라.
3네가 좌우로 터져 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네 자손이 뭇 나라를 차지하고 버려졌던 성읍들에 살게 될 것이다.
4두려워하지 마라! 네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기죽지 마라! 네가 창피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 너는 어린 시절의 부끄러움을 잊고 과부 시절의 창피를 더 이상 떠올리지 않을 것이다.
5너를 만드신 분이 네 남편이시다.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다.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이 네 구원자시다. 그분은 ‘온 땅의 하나님’이라 불린다.
6버림받은 여인처럼 마음에 상처를 입은 너를 여호와께서 부르신다. 어린 시절에 버려진 여인과 같은 너를 여호와께서 부르신다.” 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7“내가 잠시 너를 버렸지만 큰 긍휼로 너를 다시 모으겠다.
8노여움이 북받쳐서 내가 잠시 내 얼굴을 네게서 숨겼지만 이제 영원한 사랑으로 네게 자비를 베풀겠다.” 네 구원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9“노아 시대에 다시는 땅을 물로 덮어 버리지 않겠다고 내가 맹세한 것처럼 이제 맹세한다. 나는 네게 화를 내지 않고 꾸짖지도 않겠다.
10산들이 옮겨지고 언덕이 흔들려도 내 사랑은 네게서 옮겨지지 않고 내 평화의 언약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너를 가엾게 여기시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11“폭풍에 그렇게 고생하고도 위로조차 받지 못한 성읍아, 보라. 내가 홍옥으로 벽을 쌓고 사파이어로 주춧돌을 놓겠다.
12루비로 뾰족탑을 만들고 반짝이는 석류석으로 성문을 만들고 보석으로 모든 성벽을 둘러쌓겠다.
13네 자녀들은 모두 여호와께 가르침을 받고 평화를 마음껏 누릴 것이다.
14너는 정의로 굳게 서겠고 압제는 네게서 멀어질 것이니 두려워할 일이 없을 것이다. 공포마저 멀리 사라져서 네게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다.
15너와 다투는 사람들이 생기겠지만 그것은 내가 허락한 것이 아니니 너와 다투는 사람들이 너 때문에 무릎을 꿇을 것이다.
16“보라. 숨을 불어 숯불을 피우고 쓸 만한 무기를 만들어 내는 장인을 창조한 것은 바로 나다. 또 부수고 파괴하는 사람들도 내가 창조했다.
17너를 치려고 만든 무기는 성능을 다하지 못하고 너를 고소해서 법정에 세우는 혀마다 도리어 패소할 것이다. 이것은 여호와의 종들이 받을 몫이고 내가 그들에게 주는 권리다. 여호와의 말이다.”
55장
1“너희 모든 목마른 사람들아, 와서 물을 마시라! 돈 없는 사람들아, 너희도 와서 음식을 사 먹으라! 와서 돈을 내지 말고 음식을 사 먹고 값을 지불하지 말고 포도주와 우유를 사 먹으라.
2왜 너희는 음식이 아닌 것에 돈을 쓰고 배부르게 하지도 못할 것에 애를 쓰느냐? 들으라. 내 말을 잘 들으라. 그러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고 기름진 것으로 즐길 것이다.
3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오라. 내 말을 들으라. 그러면 너희가 살 것이다. 내가 너희와 영원한 언약을 맺을 텐데, 그것은 내가 다윗에게 약속한 사랑이다.
4보라. 내가 그를 뭇 백성 앞에 증인으로 세웠고 뭇 백성의 지도자와 지휘관으로 삼았다.
5보라.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르면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는 네게로 달려올 것이다. 네 하나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께서 너를 영화롭게 하셨기 때문이다.”
브릿 하다샤
마태복음 24:36–46
24장
36그 날짜와 그 시각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모른다.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
37노아의 때에 그러했던 것처럼 인자가 오는 것도 그러할 것이다.
38홍수가 나기 전 사람들은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그날까지도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고 하다가
39홍수가 나서 그들을 모두 쓸어 갈 때까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인자가 올 때도 그와 같을 것이다.
40두 사람이 들에 있다가 한 명은 데려가고 다른 한 명은 남게 될 것이며
41두 여자가 맷돌을 갈다가 한 명은 데려가고 다른 한 명은 남게 될 것이다.
42그러므로 너희는 깨어 있으라. 너희 주께서 어느 날에 오실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43그리고 이것을 명심하라. 만약 한밤에 도둑이 몇 시에 올 줄 알았다면 집주인은 깨어 있다가 도둑이 들어오지 못하게 했을 것이다.
44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생각지도 않은 시간에 인자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45누가 신실하고 지혜로운 종이겠느냐? 주인이 그의 집 사람들을 맡기고 제때에 양식을 나누어 줄 사람은 누구겠느냐?
46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 주인이 시킨 대로 일을 하고 있는 그 종은 복이 있을 것이다.
베드로전서 3:18–22
3장
18이는 여러분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그리스도께서도 한 번 죄를 위해 고난을 당하시고 의인으로서 불의한 사람을 대신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는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셨으나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습니다.
19또한 주께서는 영으로 옥에 갇혀 있는 영들에게 가서 선포하셨습니다.
20그들은 전에 노아가 방주를 예비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 끝내 불순종했던 사람들입니다. 물로 심판하실 때 구원받은 사람이 적으니 단 8명뿐이었습니다.
21이제 물은 여러분을 구원하는 표인 세례를 의미합니다. 세례는 육체의 더러움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인해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해 응답하는 것입니다.
22그리스도께서는 하늘로 올라가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분께 복종합니다.